아침이 밝아오면 나
그댈 다시 볼 수 있나요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그댈 다시 사랑할께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우리를 지나가고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우릴 축복했죠
어쩐지 오늘은 왠지
그대의 빈자리가 너무도 커 하루종일 눈물만 흘렸죠
미안해요 그대를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해준게 너무 없어서
미안해요 그대를 잊지 못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오늘은 꼭 한번 그댈 보고 싶어요
많은 여자 중 내 눈에 쏙 들어온
넌 마치 영화 속에 주인공 그녀에
아름다움은 절대 뿌리 칠수 없었네
그런 너에게 상처를 주다니 미친듯이 후회해도 늦었지
네 눈물을 모두다 거둬 줄께 날 용서해 부탁해 무릎 꿇게
제발 내게 기회를 줘
미안해서 끄적이던 편지들은 다 찢어 버렸어
그냥 할 말 있어 잠시 내게 시간을 줘
아직도 그대 가슴속에
날 원하고 있다면
행복했던 그날처럼 다시 꼭 안아 줄께요 워~
지나간 많은 날들이
그대를 힘들게 해 아프게 해 아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