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As One)
단(斷)
아직도 힘드니
이제 난 잊었어
너 없는 시간 지내면서
추억도 무뎌졌어
이젠 두번 다시
네 생각에 울지 않아
가끔씩 니가 그리워질때면
지난 아픔을 떠올릴게
그렇게 다짐했던
수 많은 약속들과
잔인한 니 마지막 모습
난 잊을 수가 없어
모든 걸 버린채
너만을 원했어
하지만 너는 냉정하게
내 곁을 떠나갔어
너무 바보같이
또 너에게 전화했어
참지 못하고
다시 울고 말았어
널 잊을 수 없는가봐
얼마나 멀리 갔니
언제쯤 돌아오니
몇 번을 너에게 물었어
아무 말 없는 네게
아무 말 못할 네게
오늘도.. 난 너를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