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I'll never learn
I'll never learn yeah eh
해가 어디 떴는지 관심 없어
내가 진짜 노는 건
이제 시작이니까
월화수목금토일 상관 없어
내가 잡는 그 날이
바로 주말이니까
니가 걷는 곳
That’s my paradise
멀리 갈 것도 없어
원하는 대로
끌리는 대로
Cause I can make my own paradise
덥잖아 혹시 너 hey
나랑 안 만날래 oh
숨어봐 혹시나
날 누가 볼까 봐 yeah eh
어머나 햇살이
뭐 이리도 밝았대 Oh
어머 너 누구니
너 딴 얼굴 같아 Yeah
니가 하룻밤에 가는 클럽
다섯 여섯 군데 간밤에 받은 번호
족히 열 명은 돼 그 중에
반이라도 기억은 좀 나니
우선 지끈거린 머리 잡고
화장실로 직행
시원히 다 토한 거니
가만히 생각해 봐
이게 니가 원한 거니
스쳐 지나가는
인연 뿐인 밤거리
남은 건 두통 그리고 뭐니 하
머리가 깨질 듯해 몇 시쯤이야
아무 기억이 안 나
그냥 목이 좀 말라
손바닥 위에 적힌 전화번호
그래 기억이 좀 나
지금 전화해볼까
조각나 버린
기억을 모아
너를 떠올리는 나
좋은 목소리
좋은 이 느낌
내 눈이 틀릴 리가 없어
덥잖아 혹시 너 hey
나랑 안 만날래 oh
숨어봐 혹시나
나 소문 날까 봐 yeah eh
멀리서 누군가
날 바라봐 인사해
이제야 기억나
어제 그 애 같아 Yeah
그럼 그렇지 내가 그렇지
그럼 그렇지 날 이젠 안 믿어
그럼 그렇지 내가 그렇지
그럼 그렇지
날 좀 말려봐 봐
덥잖아 지금 나 좀 곤란해 졌나 봐
끝까지 달리다 나 제대로 말려가
오늘도 날 찾는 그곳으로 달려가
술 한 잔 들어가
넌 딴 사람 같아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