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너무 많이 사랑해도
그사랑이 깨질까봐 난 두려워
조금 흔들리는 네 목소리에도
내 가슴이 내려 앉잖아
사랑한다 말해 네 맘에 닿을 그때까지
네가 내품 가득 안겨 올 때까지
보고싶다 말해 나에게 길들여질 그때까지
좋은 사람 만날 기회를 뺏은건 아닌지
너를 볼때마다 난 네게 미안해
내 맘에 차오르는 너를 느낄수록
난 더 그래 난 언제나 네가 힘들면
떠날 준빌 해뒀어 너를 너무 사랑하기에
니가 슬퍼지는게 더 싫은걸
행복속에 문득 다가오는 슬픔
그 이유를 아직 모르겠어
*곁에 있어줘 내가 눈물을 모르게
함께 있어줘 내가 외롭지 않게
널 보내면 다시는 사랑을 모르고 살게될
내가 두려워 나와 약속해
어느 누구도 네 맘속으로
또 들어올순 없다고 또 내 욕심도 사랑해줘
너만 변하지 않는다면 우린 영원해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네 마음도 그게 아닐텐데
이별이란 언제나
사소한 오해부터 시작 되나
마음대로 생각하고
마음대로 결정하고
그러다 보면 멀어지고
그러다 보면 헤어지고
말해 그게 아니라고
말해 정말 사랑한다고
말해 내 사랑이 떠날지 모르니
늘 불안한 나의 눈빛을 걱정하진 말아줘
바라볼수 없는 아픔이
나에게서 멀리 가길 바랄 뿐
처음으로 내가 갖고 싶은 사람
그게 넌걸 난 감사해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