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세상 어디를 가도 남자야 많겠지만
그 남자 아니라면 사랑하지 않으리라
노을 진 거리마다 추억은 물드는데
허물어진는 가슴 가눌 수가 없구나.
내 진정 사랑했던 마지막 남자.
2. 부르면 어디서라도 와 줄 것만 같은데
꿈에 서조차 보이지 않는 너무 야속한 당신
사랑한 세월만큼 그 많큼 아파해야
당신이 떠난 자리 태워질 수 있을까
부르다 내가 죽을 마지막 남자
사랑한 세월만큼 그 많큼 아파해야
당신이 떠난 자리 태워질 수 있을까
부르다 내가 죽을 마지막 남자
막지막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