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의 어느 저편에
아름다운 다섯 마을이 있어요
비행기로 갈 수는 없고
피렌체에선가 기차를 타지요
음
무거운 짐들은 잠시 내려놓고
같이 떠날까요?
걱정은 저기 멀리에
푸른 물결이 부는 곳에 내던지고
이제는 그대와 나와 스치는 바람
이걸로 충분한 거지, 그래
작은 골목 사이 사이엔
시간이 묻어서 한참을 웃어요
말로 다하긴 어려워요
세상 모든 일도 마찬가지겠죠
음
무거운 짐들은 잠시 내려놓고
같이 떠날까요?
걱정은 저기 멀리에
푸른 물결이 부는 곳에 내던지고
이제는 그대와 나와 눈 앞의 바다
이걸로 충분한 거지,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