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꽃처럼 아름다운 니 모습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의 그 미소가 나를 더 아프게하네
그 날 처럼 비가 내리네
차갑게 식었던 그날이
빗 속에 서있는 너의 모습이
아직도 내 눈앞에 서성인다
울고있는 니 손이
내게 잡아달라 말하고
그 까짓 자존심 때문에
나는 내 모든것이었던 너를 보냈다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꽃처럼 아름다운 니 모습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의 그 미소가
나를 더 아프게하네
다시 돌아간다면
너의 손 잡을 수 있다면
나 가진 모든 걸 바쳐서라도
떨고있는 너의 그 두손을 잡을텐데
새하얀 드레스를 입은
꽃처럼 아름다운 니 모습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의 그 미소가
나를 더 아프게 하네
아름다웠던 우리 기억
가슴속 깊이 묻어 두려해
꽃 처럼 예쁜 미소 간직하며 살아줘
영원히 행복하도록
하나만 기억해줄 수 있니
너를 사랑했던 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