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차가우면
나는 뜨거워
비워진 네 맘
내 입술로 적셔놔
매일 밤 넌 날 찾게되고
눈을 뜨면 꿈에 취한채
한 번 더를 외쳐댈거야
목소리조차 낼 수 없이
서늘해
자릴바꿔 널 다시
품에 끌어안고
다시 젖혀줄거야
다시 한 번
또 다시 한 번
시작될거야
너의 눈이 질끈 감겨
미친듯이 넌
내 이름을 불러대
어깰 타고내려와
허릴 쓸어넘기고
거친 숨소리가
너를 삼키게끔해
Oh 할래 머리부터
네 손 끝까지 더 갈래
숨소리 좀 더
내 귓가에 다 줄래
bady i don't mind
신경쓰지마
그냥 편하게 있어
내가 하는대로
맞춰가면 되
넌 날 더 난 모른척할께
니가 누굴 찾아불러도
아무 것도 생각하지마
전화기는 잠깐 넘겨둬
너와 나 우리 둘만
신경써 너와 나
우리빼곤 신경꺼
내일도 너와 나 둘이니
회사에 전화해
해가 뜰 때까지
둘만의 시간이 필요해
지나는 택시를 잡아
집으로 가 멈추지마
네 몸을 눕혀 풀어
물어 잡어 끌어 안어
절정으로
감옥에 갇혀 노예
입술 위 손 끝에
네 나인 조금 어려
몸은 죽어 나는 좀 커
온 동네 사람 모두
이름 날 알게 더 부르짖어
싸그리 다 닫어
화장 가방 전부
다 신경제껴
꺼져가는 불빛 그리고
어둠 속의 둘만의 춤
귓가의 숨결마치 꿈
자리바꿔 널 다시
만족시켜 니 몸을 달궈
말라가는 목선부터
타고 내려와
다리로 뻗어진
너의 각도와
가인보다 더
달콤한 눈동자
거울에 비친 너는 누텔라
Oh 할래 머리부터
네 손 끝까지 더 갈래
숨소리 좀 더
내 귓가에 다 줄래
bady i don't mind
신경쓰지마
그냥 편하게 있어
가 하는대로 맞춰가면 되
넌 날 더 난 모른척할께
니가 누굴 찾아불러도
아무 것도 생각하지마
전화기는 잠깐 넘겨둬
너와 나 우리 둘만
신경써 너와 나
우리빼곤 신경꺼
내일은 관심없어
내 스케줄
오늘만큼 만족하게
너의 몸을
유난히 너는 좀
알고싶어 왠지
끌리게 만드는
숨섞인 목소리
한숨 섞인 네 투정
밀려들어오는 애정
감정들이 내 목을 조르기
시작 할 때쯤 난 끝을 내
섣부른 감정들보단
몸에 충실해
조절해 빠지지 않게
둘이서 끝을 향해 나가
돌아올 수 없을만큼
강을 건너
미친듯이 입술 삼킬듯이
너와 나의 뜻이
같다면 우리 둘이
둘만의 밤을 새우겠지
어디선가 다시
보게 되겠지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