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얀 빛 속으로 널 두고 싶어
검정빛 속에서도 널 찾을 수 있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검은 내 마음엔
투명한 안대를 쓴 것 처럼
보이지 않아
Uh 라랄랄라
Uh 잔인한 등불 아래서
Uh 빛으로 착각을 하곤 허덕이는 나
아직도 너를, 아직도 나는
엉켜버린 시간 속에서
결국 또 이렇게 텅 빈 시간을
걸어야 하는 건가
아직도 너를, 아직도 나는
엉켜버린 시간 속에서
결국 또 이렇게 텅 빈 시간을
걸어야 하는 건가
아직도 너를, 아직도 나는
엉켜버린 시간 속에서
결국 또 이렇게 텅 빈 시간을
(날아 멀리 날아가)
나를 환하게 비춰준 널
여전히 환하게 빛나는 널
나를 환하게 비춰준 널
여전히 환하게 빛나는 널
나를 환하게 비춰준 널
여전히 환하게 빛나는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