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태껏 말해왔잖아 Girl
We gotta sing this song for you
지금 전화한 놈 누구야 둘러댈 생각 마
언제부터 그런거야 아주 좋아 죽던데
내 관심 끌긴 했어 날 자극하긴 했어
허나 머리 쓴 게 다 보여 웃겨 웃겨
처음에야 뭣 몰라 당했지 이젠 민다고 밀리지 않아
밀당도 초반에야 귀엽고 핫 했지 대체 언제쯤 넌 철들 건데
내가 너를 모르니 모르니 니 신호를 모르니 모르니
바라는 게 있음 넌 꼭 삐그덕 삐그덕 대
니가 나를 모르니 모르니 내 성격을 모르니 모르니
말 안 하면 해줄게 없어 삐그덕 삐그덕 찌그덕 찌그덕 대
Check it, Oh my god 이거 봐 이거 봐 Hey 님아
좀 더 머릴 써봐 굳건히 변함없는 방식의 너의 욕심을 왜 또 되풀이 해대는 거니
앞 뒤 재는 너의 태도 이미 Lose control
Hell no 이제 그만 멈춰
널 많이 사랑하지만 oh~ 니 언어는 너무 힘겨워 oh~
대놓고 표현하면 잡아 먹히니 나도 오기가 나
알아도 되려 모른 척 하게 돼 괜히
솔직하게 말하면 좋잖아 쓸데 없이 또 힘 빼고 지쳐
뭐든지 들어줄 준비가 난 됐는데 이런 식의 시윈 곤란하지
내 입장은 모르니 모르니 너 밖에는 모르니 모르니
내 맘 따윈 안중 없이 삐그덕 삐그덕 대
진짜 나를 모르니 모르니 아직도 날 모르니 모르니
뒤에서 널 챙기는 내게 삐그덕 삐그덕 찌그덕 찌그덕 대
You know what I’m talking about?
해줬던 말, 해야 할 말, 지금 하는 말, You better listen to this
여태껏 니가 알던 내 모습은 Bye Bye Bye
그 동안 상처뿐이었던 나를 다시 봐 봐 봐
Hey 이제는 절대 너만의 Style 가지고는 날 갖고 놀지마
이건 선전 포고 You Heard? 마지막 신사적인 경고
Yeah 삐그덕 삐그덕 대던 너와 나의 사랑
This is not the end,
Stay tuned. Good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