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바다 파도처럼 내게 찾아온 사람
나도 모르게 내눈이 그댈 기다리고 있죠
따스한 봄 햇살처럼 마음 밝혀준 사람
나도 모르는 새 눈물 내 맘을 적시죠
I believe 하늘이 내게로 보내준
그 사랑이 내 앞에 바로 그대라서
마치 운명처럼 정해진 듯 그댈 원하죠
I believe 그 사람이라서
늦은 저녁 바람처럼 몰래 다가온 사람
소리 없이 스쳐지나 나를 애타게 하죠
I believe 하늘이 내게로 보내준
그 사랑이 내 앞에 바로 그대라서
마치 운명처럼 정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