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고 있는지
두려운 건지
어색한 그 미소와
행복한 그 눈빛만
내게 보여주네
그대 마음 느껴지듯이 내 맘도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모든 게 달라 질거야
하늘도 바람도 외롭던 밤도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지금 이대로 우리 행복하지만
그대에게 입 맞추고 싶은
나의 작은 바램이
자꾸 흔들어
나의 마음 느껴지듯이 그 맘도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모든 게 달라 질거야
하늘도 바람도 외롭던 밤도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마법 같은 이 밤에
내 마음 그 곳에 닿아
그대 눈에 비친 세상을
함께 보고파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모든 게 달라 질거야
하늘도 바람도 외롭던 밤도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
모든 게 달라 질거야
하늘도 바람도 외롭던 밤도
그대가 내 손을 잡아준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