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잘 된 거라고 생각하며 너와의 이별을 뒤로 했지만
내 입은 언제나 한숨과 함께 너의 이름을 뱉곤 했어
길에 이쁜 옷이 있으면 너에게 어울릴지 생각해보고
날 혼자 두지마 너에게 많은 게 길들여진 날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날 혼자 두지마 너에게 많은걸 길들여 논
날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난 너 밖에 없어
너 말고는 누구도 허락이 않되 내 사랑은
다 혼자 하는 게 편한데 사랑만은 둘이 하는 게 편한 거였어
홀로 널 그리워하며 생각하며 좋아하는 건 슬펐으니까
길에 이쁜 옷이 있으면 너에게 어울릴지 생각해보고
잠 들 때도 너를 상상하며 뒤척이기만 했어
날 혼자 두지마 너에게 많은 게 길들여진 날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날 혼자 두지마 너에게 많은걸 길들여 논
날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난 너 밖에 없어
어떻게 들리는 너의 소식에 뭘 해야 할지 고민했지만
고독 히 집중되지 않는 일을 넋이 나간 사람처럼 해야만 했어
날 혼자 두지마 너에게 많은 게 길들여진 날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혼자 두지마
날 혼자 두지마 너에게 많은걸 길들여 논
날 혼자 두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