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고 똑같은 골목길
오렌지색 벽돌
무늴 본 적 있어
묘한 기분에 뚫어져라 쳐다 본
rabbit hole
곧 내 몸은 어딘가로
transport
각각의 세포에 스며든
약간 친근한 느낌이 맘에 꼭 들어
온통 vivid로 펼쳐진
another world 나
이 느낌 알것만 같아
It was a rainbow
내 기억 속에
다시 떠오른 날
가파른 언덕 한숨에 올라가
온몸으로 느껴
I’m alive
The red sun
내리쬐는 빛의
파돌 맘껏 타고
저녁 노을 붉게 물들 때면
정말 그리워
The greatest days in my life
hey 어디서 본 듯 해
왠지 좀 낯익은 듯한
까무잡잡한 얼굴에
질질 끄는 쓰레빠까지
마치 오랫동안
잃어버린 뭔가를
다시 찾은 익숙한
feeling으로
한참을 멍하게 바라본다
boy
누구더라
어둑한 서쪽하늘
비춘 가로등
불빛라인을 따라 걷다가
추억을 더듬 듯
내게 속삭여봐
DONT’ WORRY
이 느낌 알 수가 있어
It was a rainbow
내 기억 속에
다시 떠오른 날
가파른 언덕 한숨에 올라가
온몸으로 느껴
I’m alive
The red sun
내리쬐는 빛의
파돌 맘껏 타고
저녁 노을 붉게 물들 때면
정말 그리워
The greatest days in my life
기묘한 길을 따라
투명한 고양이군
갑갑한 일상 뒤로
날 깨워줘
Hey it's a brand new day
It is a rainbow
내 삶속에서
다시 태어난 날들
가파른 산에서 미끄러져도
살아있음을 느껴봐
The red sun
내리쬐는 빛의
파돌 맘껏 올라타고
저녁노을 붉게 물들 때면
또 그리워
내 생애 최고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