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wo, Three, four
왜그래 왜그래 왜그래
무슨 일 있었어?
너의 얼굴이 말이 아냐 말해봐
왜그래 나쁜 일인거야?
나랑 눈도 맞추질 못해 지금 넌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거야?
하기 싫어 안하는거야?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내가 알면 안되는 거야?
이젠 할말도 없는 거야?
내가 머리가 짧아서 그런가
아니면 치마를 입지 않아서 그래?
내 이름이 추해서 그런가 봐
넌 내가 싫어 진 듯 아무 표정없이
바라보는데
도대체 왜 아무런 말도 없는거야?
미안해서 못하는 거야?
하기싫어 안하는 거야?
그냥 내게 말해주면 되는거잖아
어려울것 하나 없잖아
내가 항상 곁에 있잖아
왜그래 왜그래 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