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난 단군의 후손 또 홍익의 정신,
흰 백색의 민족. 대한의 혼을 섬긴.
붉게 물든 거친 그때 그 시대를 견딘,
신광철의 Something. Yeah 내 호적에 적힌
대로 평산 신씨 혼자 남아있는 3대 독자.
내 이름의 뿌리의 끝에 끝을 쫓고 쫓아.
흔적 조차 희미했던 뿌리끝에 도착.
이제 이해가가 내 불 같은 성격 조차.
난 신숭겸 장군의 핏줄. 3개의 머리.
굳게 다문 입술 과 내 어머니
경주 이가 심장이 뛰어.
From my Heart to my vein.
Thru my body and my soul.
I Feel Love.
어제 난 밀양박씨 공주에게 고백했어
어머니는 Model, 또, 아버지는 Rapper.
저울 형, 불꽃 섭 의 또다른 Chapter.
이어가 내 핏줄.대한의 Representer.
[Verse2]
큰 `대`, 한국 `한`,에
백성 `민`, 나라 `국`,
절반으로 나뉜 남과 북.
그 반을 나누는 38도선 마저 내껏.
여태껏. 단 한번 실제로 보지 못했던.
백두산을 닳도록 계속 노래했지만
사상의벽에 막혀 제자리 만 도는 메아리.
손가락질 하고, 침을뱉고 총을겨눠.
여동생을 강간하고, 아버지의 팔을 꺽어.
내형제들 짖밟고 어머닐 팔아 넘겨
종교차, 사상차와 이념차에 섞여
구분하지 못해. 내가 누군지.
다른 얼굴, 다른 생각과 또 다른 삶을
살아가더라도 거부할 수 없어.
그대가 나, 또한 내가 그대. 그대와 나.
거부할 수 없어.
그대가 나, 또한 내가 그대. 그대와 나.
ONE.
[Verse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