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한채
그대를 떠나보낸 뒤
지금 이 순간도 이별이라 느껴지질 않아
우리들이 헤어지던 그날밤도
이렇게 비가 내렸어
그때 눈물 넘어 사라지던 슬픈 그대모습
지나간 추억속으로 다시는 갈 수 없기에
나 이렇게 외로워지네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욱더 그리워지는
떠나버린 그대모습 그리운 너 너 너 너 너
흩어지는 세월속에 흐려지는
우리의 추억속에서
지금 눈물 넘어 보이는 건 슬픈 그대모습
오늘처럼 비내리는 밤이오면
내마음 허전해지네
지금 떨어지는 빗방울에 나도 젖어드네
우리들이 헤어지던 그날밤도
이렇게 비가 내렸어
그때 눈물넘어 사라지던 슬픈 그대모습
지나간 추억속으로 다시는 갈 수 없기에
나 이렇게 외로워지네
잊으려하면 할수록 더욱더 그리워지는
떠나버린 그대모습 그리운 너 너 너 너 너
흩어지는 세월 속에 흐려지는
우리의 추억 속에서
지금 눈물 넘어 보이는건 슬픈 그대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