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와서 뭘 더 바래 지치던 나를
외롭게 홀로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랑 찾아 갈 때 내게 했던 말
절대로 잊을 순 없을 거야
천사일줄 알았어
결혼할 줄 알았어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야
넌 뭐만도 못한 여자야
다신 내게 전화하지마
탈 좀 벗어봐 얼굴 좀 보자
두 번 다시 전화하지마
니가 뭘 해도 좋기만 했던 난 죽었어
이제 와서 뭘 더 바래 지치던 나를
외롭게 홀로 만들어 놓고
다른 사랑 찾아 갈 때 내게 했던 말
절대로 잊을 순 없을 거야
생각처럼 안되지?
날 부릴 줄 알았지
니 말 하나면 죽는 시늉이라도 하는
호군 줄 알았지
다신 내게 전화하지마
탈 좀 벗어봐 얼굴 좀 보자
두 번 다시 전화하지마
니가 뭘 해도 좋기만 했던 난 죽었어
예전만큼은 바라지도 않는데
이젠 다 끝났는데
지친 하루하루 속에서
나 아무 일도 못하고
다신 너 같은 여잔 안 만날 거라고
이젠 떠나줘
더 이상 나를 찾지 마라
꺼져 제발 나타나지마
웃음만 난다 어이가 없다
두 번 다시 나타나지마
잘 지내던지 못 지내던지 알바 아냐
다신 내게 전화하지마
탈 좀 벗어봐 얼굴 좀 보자
두 번 다시 전화하지마
니가 뭘 해도 좋기만 했던 난 죽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