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내 안에서 살게 한거야
가엾은 너 아픔 재우고
내가슴 어디에서도 숨쉬고 있어
그런 널 내 안에서 죽게 한거야
잔인한 저 비를 맞듯이
착한 널 선택한 것은 눈물이 되어
숨이 막혀와 놔주려 했어
너를 내품에 안으면 이 세상이 두려웠어
날 이해해줘 사랑해 본 사람들은 알거야
한 사람을 잊는다는 건
혼자 내린 죽음보다 아픈 걸 깨달았어
나를 거부했던 세상이지만
너를 위해 용서한거야
니안에 다른 사람이 살아가는 날
이 세상에 난 죽고 없는 거야
날 용서해줘 잠시 너를 슬픈 세상에 뒀어
나를 죽여 사랑한 만큼
너와 같은 날에 눈감을 거야
어렵지만 선택했어 사랑해서 아플 우리 사랑을
가슴안에 숨쉴거야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
난 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