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걷던 그 거리는
오늘도 빗물에 적셔
너를 추억하며 그 거릴 거닐어
비를 맞으며 눈물을 감추려 하나봐
함께 썼던 우산을 쓰고 거릴 거닐어
너를 추억하며 한쪽 어깰 내밀어
하지만 이제 의미없겠죠
그냥 이 비에 씻겨가길 바랄게요
거릴 가득메운 이 빗소리가
내 흐느낌을 가리게
함께 썼던 우산을 쓰고 거릴 거닐어
너를 추억하며 한쪽 어깰 내밀어
하지만 이제 의미없겠죠
그냥 이 비에 씻겨가길 바랄게요
거릴 가득메운 이 빗소리가
내 흐느낌을 가리게
난 너의 손짓과 너의 말투와
그외의 사소함까지도
너무나 선명한데 왜 너는 나를 떠나가
텅빈 하늘위로 또 물들어갈때 Hi-ya~ Hi-ya~
하지만 이제 의미없겠죠
그냥 이 비에 씻겨가길 바랄게요
거릴 가득메운 이 빗소리가
내 흐느낌을 가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