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울었나 봐요
그대 떠나간 날부터
텅 빈 하늘을 보았죠
언젠간 그대 모습
잊혀 지겠죠
내가 부족한건가요
표정 없이 뒤돌아가네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죠
좀처럼 움직일 수도 없었죠
사랑인걸요 그대 만난 날부터
내 가슴 속엔 이런 느낌 없었죠
그대의 미소 내겐 행복이었죠
이게 바로 사랑인거죠
그대 나를 보고 있네요
미소 짓는 그 모습에
눈물이 나죠
다시 시작인건가요
오해라도 이순간이
영원하기를
아프지 않죠
볼 수 없어도
눈을 감으면
눈을 감으면
사랑인걸요
그대 만난 날부터
내 가슴 속엔
이런 느낌 없었죠
그대의 미소
내겐 행복이었죠
이게 바로 사랑인거죠
그대 내게 사랑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