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센치한 버스

몰랐었어 어렸던 거야
네가 주었던 그 마음
내게도 있었을까
속삭이던 맘 하날 잊었던 거야
그대 마음 한구석에서
나를 찾았던 것

그때로 돌아갔던 날
내겐 좋았던 기억만 남았고
그때의 우리를
서로의 맘을 위로하리

추억으로 남아 있네
아직 그 자리에
잊지 않고 너를 기다려
이제는 추억이 되어
아직 난 여전히

우두커니 먼 발치서
이렇게 바라만 보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어 본다

몰랐었어 어렸던 거야
네가 주었던 그 마음
내게도 있었을까
속삭이던 맘 하날 잊었던 거야
그대 마음 한구석에서
나를 찾았던 것

그때로 돌아갔던 날
내겐 좋았던 기억만 남았고
그때의 우리를
서로의 맘을 위로하리

추억으로 남아 있네
아직 그 자리에
잊지 않고 너를 기다려
이제는 추억이 되어
아직 난 여전히

우두커니 먼 발치서
이렇게 바라만 보다
모자로 얼굴을 가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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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치한 버스 꽃을 삼킨 바다 (416)  
센치한 버스 딴생각 중*  
센치한 버스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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