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김도연
바다, 그 깊은 곳으로 들어가면
나는 그 깊은 곳으로 들어가지
이젠 하나가 되는 시간
저무는 석양을, 다가올 달빛은 당신이 그려줘
살아온 동안 그대와 함께 한 수많은 날들
이제는 볼 수 없는 그대와의 지난 날
깊은 그대의 품으로 보내 주리
살아있는 어제의 나에게 보내 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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