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햇살이 하얗게 날 비추면
나는 너의 따스함을 느껴
소중한 약속 때론 힘들겠지만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걸
서로 느낄 수만 있다면
작은 용기가 필요한 걸
마냥 어린애처럼
때묻지 않게 웃을 수 있게
오 언제까지나
너만의 하얀 빛이 돼줄게
어릴 적 동화 속 얘기처럼
순수했던 꿈처럼
감싸 안을게
수줍은 소녀처럼
오로지 널 바라볼 수 있게
내 하얀 마음에
핑크빛 사랑 가득 채울게
달콤한 입술에 살포시 입 맞추면
따스한 사랑이 하얗게 내릴 거야
시렸던 마음 스르륵 녹아내려
차가운 시절 이젠 안녕
불안한 마음 때론 힘들겠지만
너의 힘이 되어주고 싶은걸
서로 믿을 수만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아
(woo yeah)
마냥 어린애처럼
때묻지 않게 웃을 수 있게
오 언제까지나
너만의 하얀 빛이 돼줄게
어릴 적 동화 속 얘기처럼
순수했던 꿈처럼
감싸 안을게 언제까지나
아직은 많이 서툴지만
너에게 만은 진심인걸
너를 사랑해 널 사랑해
마냥 어린애처럼
때묻지 않게 웃을 수 있게
오 언제까지나
너만의 하얀 빛이 돼줄게
어릴 적 동화 속 얘기처럼
순수했던 꿈처럼
감싸 안을게 (감싸 안을게)
수줍은 소녀처럼
오로지 널 바라볼 수 있게
내 하얀 마음에
핑크빛 사랑 가득 채울게
달콤한 입술에 살포시 입 맞추면
따스한 사랑이 하얗게 내릴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