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버린 봄바람
내리쬐는 햇살과
나른한 오후를 녹여줄
달콤한 그대
잠든 내 맘을 깨워줄 사람
그건 너 바로 너
내겐 너 하나만으로 좋아
가만히 그대와 이렇게
붉어지는 얼굴 포근히
안아주는 그대는
손에 땀이 나도
꼭 붙어 있고픈 사람
시원한 파도를 닮은 사람
그건 너 바로 너
내겐 너 하나만으로 좋아
LAZYDAY
매일 그대와
투정이 많아도
마냥 웃어주는 너
사랑해 사랑해
내겐 너 하나만으로 좋아
LAZYDAY
매일 그대와
투정이 많아도
마냥 웃어주는 너
사랑해 사랑해
내겐 너 하나만으로 좋아
가만히 그대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