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다
나의 여름은 푸른 바다로 떠나볼까
하얀 모래 위 우리 함께 만들 추억이
너무나 소중해 이제 꿈을 찾아 떠나자
나른한 오후 매일 똑같은 일상 속에
언제나 나의 마음은 훌쩍 떠나고싶어
시원한 여름의 바다로 부풀은 가슴 안고
복잡한 일들 모두 다 잊어버리고
너와 함께면 어디라도 좋은걸
시원한 파도소리에 괜히 설레이는걸
두근대는 나의 마음을 가눌길 없는 내 눈빛
뜨거운 태양 아래 바다로 떠나가자
따스한 햇살 맞으며 두 손 꼭 잡고 걸으면 어떨까
그렇게 그리던 파란 하늘 아래 우리 둘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바닷가
푸른 바다로 모든걸 던져버리게
하얀 모래 위 우리가 만드는 많은 추억이
너무나 소중해 내겐 꿈만같은 일인걸
두 눈을 감고 너의 어깨에 기대어
설레는 바다의 향기 우리 둘을 반겨줘
반짝이는 별빛들이 아름답게 내려와
지금 이순간 내게 꿈만 같은 일인걸
시원한 밤바람 맞으며 두 손 꼭 잡고 걸으면 어떨까
그렇게 그리던 같은 하늘 아래 우리 둘
우리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걸
나의 눈 속에 변하지 않길 바랄게
하얀 모래 위 우리가 함께할 많은 날들이
너무나 행복해 내겐 꿈만 같은 일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