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추워진 날이면
우리 같이 조용한 바람에
말도 없이 차가워진
손을 잡지
지쳐버린 감정에
문득 널 바라보면
어쩜 그리
외로워 보이는지
어찌 나와 같은지
baby you
아직 날 사랑하는지
괜히 불안한지 왜 이렇게
woo
어느새 멀어진 것만 같은지
왜 외로운 건지 또 말 없이
woo
우린 마치 잊혀져 버린
옛 상처같이 말도 없이
서로를 바라보지도 않지
지루한지
언젠가 말했었던
그때와 같지만
누구의 탓도 아닌 걸
baby
조금 변해버린 건 우리
같이
baby you
아직 날 사랑하는지
괜히 불안한지 왜 이렇게
woo
어느새 멀어진 것만 같은지
왜 외로운 건지 또 말 없이
woo
내게 처음 그랬던 것처럼
아직까진
우리 사랑이라 말해줘
조금만 더
baby you
아직 날 사랑하는지
괜히 불안한지 왜 이렇게
woo
어느새 멀어진 것만 같은지
왜 외로운 건지 또 말 없이
w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