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넘어로 보이는 저 햇살
달리는 차는 어디로 갈련지
싱숭생숭한 내 마음
나도 데려가 주세요
목적지는 그대가 가는 곳으로
빨간 자동차를 타고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푸른빛 하늘을 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거죠
하얀 나의 마음과
초록색 그대 마음은
보라빛 향기처럼
나에게 다가온거죠
햇살은 지고 밤이 찾아오고
달리는 차도 휴식을 취하고
내맘이 떨린 이유는
그대와 함께 있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기 때문이죠
빨간 자동차를 타고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푸른빛 하늘을 보면서
서로를 알아가는거죠
하얀 나의 마음과
초록색 그대 마음은
보라빛 향기처럼
나에게 다가온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