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는 없을 거야 널 사랑했던 나는
차갑게 돌아서는 이런 나를 용서해 하지만 기억해줘
널 떠나 보내는게 마지막으로 널 위해 준비한 내 선물인걸
비라도 내리면 가끔씩 니 생각날거야
문득 우산을 건네주며 웃던 니 얼굴이
너무나 미안해 널 사랑하지만
너보다 많은 것을 채워줄 사랑 찾을래
시간이 흘러가면 빛바랜 사진처럼
아픈 상처는 잊혀질 거라는 뻔한 거짓말
이제와 후회해 매일밤 니 생각나잖아
밤이 새도록 전화하며 속삭이던 우리
너무나 미안해 이런 내가 미워
나만을 행복하길 간절히 바란 너인데
시간이 흘러가면 빛바랜 사진처럼
아픈 상처는 잊혀질 거라는 뻔한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