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하얀 연기로 내게 신비롭게 나타났지
그 새빨간 입술 감춰논
그댄 몸짓마저 숨막히게 자꾸만 애가 타네
지금쯤 해봐야 정상궤도를 타고 가는데
술 취한 듯 쓰러지네
까만 머리결만 쓰다듬고 끝낼 순 없어
한밤 까볼까 시작해볼까
두 가슴이 콩당콩당 별거 아니야
모두 이렇게 거칠진 않아 리듬을 타봐
스카프 아래 숨겨둔 너의 비밀의 섬 궁금해져
미칠듯 찾고 있는데 그댄 속터지게 감추는 girl
애타게 올듯 말듯 흥!
제법 튕기네 내 가슴을 자고 흔드네
다시 이밤 네 곁에 뒤집어 놀까
우린 지금 하나될거야
한밤 까볼까 죽여주는 girl
바나나처럼 미끄러지네 또 한번 굴러가볼까
네품으로 나 조심 조심 아무도 몰래 정말 믿었니
숨이 가팠니 믿었다면 Dull I[똘아이] 능력없다고 날 무시했었지
사실 내겐 꿈같은 현실 상상속에서 혼자 놀았지
불쌍하게 비참하게 나 혼자 놀았지
상상속에서 놀리지마 뭐 이게 어때
상상속에서 혼자 놀았지
불쌍하게 비참하게 나 혼자 놀았지 상상속에서 놀리지마
뭐 이게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