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日も 街を包む 騷めきの中 ただ時間だけが 過ぎ去ってゆく
(쿄-모 마치오 츠츠무 자와메키노 나카 타다 지캉다케가 스기삿테 유쿠)
오늘도 거리를 감싸는 소란함 속에서 단지 시간만이 흘러가요
君の着信音 好きな歌なのに 今は聞けない
(키미노 챠쿠신옹 스키나 우타나노니 이마와 키케나이)
그대의 착신음은 좋아하는 노래이지만, 지금을 들을 수 없어요
ふいに 立ち止まると 鏡に映る 私の姿に 苦笑いして
(후이니 타치도마루토 카가미니 우츠루 와타시노 스가타니 니가와라이시테)
갑자기 멈춰 서서 거울에 비친 내 모습에 쓴웃음 짓고
そんな私なんて 見たくなかったの 目をそらしてた
(손나 와타시난테 미타쿠나캇타노 메오 소라시테타)
그런 나는 보고 싶지 않았다며 눈을 돌렸어요
氣がつけば 思い出しているよ 君の笑顔 受話器から聞こえる聲
(키가 츠케바 오모이다시테-루요 키미노 에가오 쥬와기카라 키코에루 코에)
알고 보면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대의 웃는 얼굴, 수화기에서 들리는 목소리…
週末は 寄り添いながら あきれるほど キスをしてたね
(슈-마츠와 요리소이나가라 아키레루호도 키스오 시테타네)
주말은 계속 붙어서 질릴 정도로 키스를 했었죠
Ah どうして どれくらい 君を傷つけてしまったんだろう
(Ah 도-시테 도레쿠라이 키미오 키즈츠케테 시맛탄다로-)
Ah 왜 얼마나 그대를 상처 입혀 버린걸까요?
Ah どうして あの時に 氣づくことできなかったんだろう…
(Ah 도-시테 아노 토키니 키즈쿠 코토 데키나캇탄다로-)
Ah 왜 그 때 그걸 알지 못했을까…
隙間 うめられずに かすかに殘る
(스키마 우메라레즈니 카스카니 노코루)
빈틈을 메우지 못하고 희미하게 남아 있는
"君のヌクモリ"で まぎらわしても
(키미노 누쿠모리데 마기라와시테모)
"그대의 온기"로 마음을 달래도
「好き」と言ってくれる 君はもう居ない 言い聞かせてた
(스키토 잇테 쿠레루 키미와 모- 이나이 이이키카세테타)
「좋아」라고 말해 주는 그대는 이미 없다고 타일렀어요
わがままで 素直じゃない私 優しい君 いつも困らせていたね
(와가마마데 스나오쟈나이 와타시 야사시- 키미 이츠모 코마라세테-타네)
제멋대로이고 솔직하지 않는 내가 다정한 그대를 언제나 곤란하게 했죠
辛いとき つまずいたとき いつもそばで 見守ってくれた
(츠라이토키 츠마즈이타 토키 이츠모 소바데 미마못테 쿠레타)
힘든 때, 일이 잘 되지 않은 때 언제나 곁에서 지켜봐 주었죠
Ah こんなに 大切と失うまで分からないなんて
(Ah 콘나니 타이세츠토 우시나우마데 와카라나이난테)
Ah 이렇게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 때까지 알지 못하다니
Ah こんなに 感じてる 淚した日日にさようなら…
(Ah 콘나니 칸지테루 나미다시타 히비니 사요-나라)
Ah 이렇게 느끼고 있어요, 눈물 흘렸던 날들에 안녕…
でもね今 あの頃の 私には
(데모네 이마 아노 고로노 와타시니와)
하지만 지금은 그 때의 나에게는
見えなかったものや 夢や希望 見つけた
(미에나캇타 모노야 유메야 키보- 미츠케타)
보이지 않았던 것과 꿈과 희망을 찾았어요
過ちに 迷いこんでた日も きっと全て 今なら受け止められる
(아야마치니 마요이콘데타 히모 킷토 스베테 이마나라 우케토메라레루)
잘못에 방황했었던 날도 분명 모두 지금이라면 받아 낼 수 있을거예요
新しい 出會いのために 悲しみから 笑顔に變えて
(아타라시- 데아이노 타메니 카나시미카라 에가오니 카에테)
새로운 만남을 위해서 슬픔에서 웃는 얼굴로 바꿔요
ねえ 出會えて よかったと 同じ氣持ちでいてほしいから
(네- 데아에테 요캇타토 오나지 키모치데 이테호시-카라)
있잖아요,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는 같은 마음으로 있고 싶기에
いつの日か 心から 輝いた私を見せたい
(이츠노 히카 코코로 카라 카가야이타 와타시오 미세타이)
언젠가 마음으로부터 빛나는 나를 보여주고 싶어요
"ありがとう"君に屆くかな
(아리가토- 키미니 토도쿠카나)
"고마워요" 그대에게 전해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