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참 반가웠어 새로운 하루에 널 볼 수 있기에
어떤 옷을 입을까 어딜 가자고 할까 그땐 정말로 너무 행복했었어
어느새 시 간은 또 흘러가 너를 지우고 사랑했던 모습은 추억속으로…
그대로 내게 머물러 내 사랑 지워지지 않게 우리 함께 만든 꿈만은
모두 간직해 언제나 나는 기다려 돌아올지 모를 널 위해
나 혼자 인채로 그냥 있을게 오 영원토록 꽃잎처럼 푸른 하늘에
나는 감사했어 널 내게 준 것을 어떤 곳에 있든지 무얼하며 살던지
항상 함께해 우린 약속했었어 하지만 무엇이 우리둘을 멀게 했는지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져 갔어 언제나 나는 기도해
저 어둔밤 달빛 속으로 내 사랑이 꿈에서라도 아름답기를 오 영원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