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네 모습 수줍은 웃음
너무 고마워 나를 믿고 와준 것
어릴적 꿈꿔왔던 그 신부처럼
걸어와줘 믿음으로 작은 손 내밀어
엄마가 되고 아빠가 되는
사실 난 말야 그것만으로 좋아
솔직히 지금은 좀 많이 떨려요
음악이 나와 그대 이제 걸어가요
허! 기억나니 몇번을 외면했던 나를 아니
말도 안되는 나의 투정 그리고 매정
나를 이해했던 착한 정성 속에 무너진 마음
넌 받아줬어 눈물조차 흘리기도 부끄럽게
너무나도 초라했던 날 아니 나란히 걷고 있는 My honey
You say me say me say me love say me say me say me like
포근하게 안아줘 많은 시간이 흘러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나 그댈 사랑해요
너에게 했던 부족한 나날들
이젠 지워버릴게 이젠 지워버릴게
예전처럼 너 빛이 날 수 있게
약속해 내 모든 걸 다해서 널 널 널 사랑해
내 곁에 있고 내 안에 있는
그것만으로 행복한 이유됐죠
이것만 지켜줘요 진실해요
예쁜맘으로 우리 함께 시작해요
You say me say me say me love say me say me say me like
따뜻하게 안아줘 아름다운 눈처럼
순결한 그대의 모습을 우리 간직해요
You say me say me say me love say me say me say me like
포근하게 안아줘 많은 시간이 흘러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나 그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