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런 사랑의 시작도 없이 미치도록 네가 보고 싶었고..오래된 너와의 우정 나를 힘
들게만 하고 친구에게 처음 느끼는 사랑..오랜 세월 아껴만왔던 사랑.숨쉬는 모든것
에 너의 의미 담고 싶어.그대만이 내 사랑인건지. 그대품에 영원할 나의 마음을 난
몰랐던 거야.나만 홀로 꿈꿨던거야.나의 사랑을 그대와의 영원할 기억들로..
멀리서 너를 바라보다가 힘 없이 뒤돌아 쓰러져 숨막히는 고요함속에 떠오르는 너의
기억.
이제는 아무 느낌도 없는 빛바랜 사진만 바라보면서 희미한 너의 모습 다시 추억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