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래왔듯이
눈물 방울이 떨어질 때 크게 소리내서 울어봐
한참을 울다 지쳐 잠이 들면 괜찮아 질거야
뭐가 그렇게 아팠니 뭐가 그렇게 힘겨웠니
너의 그늘진 얼굴을 볼때면 내 마음이 아프곤 해
아마도 그럴거야 사랑하는것보다 힘든 건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줘야 할 때 더 힘들지
그래 모든 걸 이해할께 니 눈에 내가 보일때까지
한걸음 뒤에 서서 기다릴께 늘 그래왔듯이
그녀를 니 안에서 지운만큼 내게 와주길 바래
그녈 만나는 동안 너의 고민을 많이 들어서
무얼 좋아하고 싫어할지 이제는 다 알아
그래 모든 걸 이해할께 니 눈에 내가 보일때까지
한걸음 뒤에 서서 기다릴께 늘 그래왔듯이
아직은 이르다는 걸 알아 조금도 서두르지 않을게
그녀를 니 안에서 지운만큼 내게 와주길
라라라라라-- 아직도 모르니
라라라라라--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해왔는지
아직도 모르니
너무나 기다리게 하지마 나도 여자란 걸 알아줘
이제는 너의 사랑이 필요해 내게 와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