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날 대신 할 수 없는데 무기력한 굴레를 벗어나야 해 강요되온 내 삶의 틀을 깨고서 내가 바란 나대로 살아가야 해 거울에 비친 나를 한번봐 어제와 다를 게 하나도 없어 난 더 이상 아무런 빛이 없어 내가 믿던 영웅은 어디 갔어 이제는 나를 돌아봐 지나간 시간에 내가 버린 꿈들을 찾아 똑같이 달려가는 그 길에서 벗어나 이제는 진짜 나로 거듭나봐 갑갑한 틀 속에서 이끌려온 날들 세상이 바라는 안락한 미랠 바래왔지만 언젠가 내가 버린 꿈을 찾고 싶어 이젠 내가 원한 방식대로 모두 바꿔가겠어 난 난 난 새로 태어날 거야 내안에 꿈들이 원하는 길을 갈거야 남보다 좀 어렵다해도 마지막 순간에 후회는 없을테니까 철없는 객기라고 손가락질해도 기죽은 얼굴로 세상과 타협하진 않겠어 나약한 껍데기는 모두 벗어버려 진짜 사나이로 거듭나는 내 모습을 지켜봐 난 난 난 다시 시작할거야 편안한 미래의 유혹은 포기하겠어 세상이 날 몰라준데도 마지막 순간의 후회는 없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