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게 말했었지
인생은 곧 게임.
피를 흘리며 목숨까지 거는
전쟁은 아니라고
그거 아주 괜찮은 생각 같았지
내 어깨를 누르던 삶의 무게 덜어진 듯 했지
하지만 뭐 이런게 있어
인생이란 게임.
규칙도 없고 심판까지 없는
전쟁과 똑같은 걸.
매일 이기는 편맘ㄴ 계속 이기면
나 이제 더 이상은 아 이 게임 계속 할 수 없어.
다들 이렁나 판을 걷어라
모든 것을 엎고 다시 함께 예예
하루하루가 즐거운 게임
우리도 한 번쯤 주인공이 될래
오늘내가술래오늘내가술래
오늘내가술래오늘내가술래
오늘비록 내가 진대도
인생이란 게임.
해가 또 뜨면 다시금 웃으며
시작할 수 있다면
그럼 나도 기쁘게 살 수 있겠어
그런 세상 온다면 나 모든 걸 사랑할 수 있어
다들 일어나 판을 걷어라
모든 것을 엎고 다시 함께 예예
하루하루가 즐거운 게임
우리도 한번쯤 주인공이 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