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만 날 봐 달라고
니 앞에 먼저 서 있었는데
마주치는 너의 눈은 그녀가 가려
나를 볼 수 없나봐
기다릴 수 있다고
니 옆에 그녀를 버리라고
혼자 겁내며 가슴만 움켜지고..
아무말도 못하는 마음만 앞선 사랑에
너의 뒤에서 쳐다만 보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니 못난 날 버릇들만 찾으려고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그녀가
나 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잊어내야 한다고
꼭 잊어내고 말꺼라고
지키고 싶은 약속 해보는데
참기 힘든 잠처럼 두 눈을 감은 꿈 처럼
나도 내 맘을 막을 순 없나봐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어쩌면 지루해질까
니 못난 버릇들만 찾으려고 애써도
단 하루라도 너의 곁에 있는
그녀가 나 이기를 어느새 기도해
변한 사랑에 언제라도 니가 올 수 있기를
늘 준비해 보고 기다리고..워우워~
아픈 이별에 하루라도 편히 쉴 수 있기를
내 품에 잠들수 있기를~~워우우~~
혼자만 하는 사랑이 언제쯤 끝나버릴까
눈물이 키워내는 욕심이 커져서 오~
가끔 나도 모르게 힘이 들고 지칠땐
잠시라해도 니곁에 다~가가
날 기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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