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
꿈이 생각나
어렸지만 많이
성숙했었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갖고 싶었어
막상 나이가 들어
많은 사람 만났지만
언제나 맘은
외로웠어
겨우 너를 만나서
너무 행복했는데
왜 자꾸 나를 멀리하니
나 살고 싶어
너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어
이런 간절한 내 맘을
알고 있는지
내 가슴을 열어
다 보여줄까
왜
대답이 없어
나 죽는꼴
보려고 그러니
화가 풀릴때까지
그냥 나를 때려줘
그게 이별보다
덜 아프니까
나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무슨 오해있다면
맘에 담아두지 말고
속시원하게 말 좀해줘
너의 긴긴 침묵에
나 정말 미칠것 같아
사람 사는게
사는게 아냐
나 살고 싶어
너를 떠나서는
살 수가 없어
이런 간절한 내 맘을
알고 있는지
내 가슴을 열어
다 보여줄까
왜
대답이 없어
나 죽는꼴
보려고 그러니
화가 풀릴때까지
그냥 나를 때려줘
그게 이별보다
덜 아프니
오
대답좀 해봐
나 죽는꼴
보려고 그러니
내 속 그만 태우고
이제 내게 돌아와
내 어릴적
꿈꿔왔던 사랑아
나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나도 살고 싶어
나 살고 싶어
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