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걷던 그 길들
너와 함께한 시간
추억들은 살며시 살아나고
떠나버린 너의 모습들 생각이나
우연히 마주쳤던
그길 위에서 너와
어색했던 짧은 인사만하고
그 목소리 그 향기는 똑같아
차갑게만 돌아서버린
너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고 그땐 믿었어
돌아 갈수 없는 길
너와 행복했던 일
이제 다시는 상처받지 않겠지
너를 사랑했던 추억은 사라져
더 이상 그 말도 하지 않을게
더 행복하란 말
예전처럼 다시 우리가
행복할 수 있다고 해
자꾸 흔들린 내 마음도 모르겠어
돌아 갈수 없는 길
너와 행복했던 일
이제 다시는 상처받지 않겠지
너를 사랑했던 추억은 사라져
더 이상 그 말도 하지 않을게
더 행복하란 말
잔인한 사랑은 점점 얼어 붙어가
내 맘 아프고 또 아파서 볼 수는 없었어
이미 돌이킬 수는 없어
잊으라고 했던 말
나를 기억하란 말
우연히 라도 또 널 만난다면
그땐 날 한번 더 다시 잡아줘
널 위해 내가 하지 못한 말
널 사랑한단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