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하나
박지민, 이찬혁 (With 한희준, 남영주, 알맹, 박지민, 버나드박)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하루를 끝내고 나오는 한숨
아침에게 빌린 희망은 다시 반품
어쨌거나 이래저래
뒤로 넘어간 해 머릴 보면
Still thank you for givin' this night
새로운 시간과 만남 곱씹으며 walk along
다쓰고 남은 하루 이제와 시작하긴 벅차고
흘리긴 아까워도 구멍 난 신발 메꾸고
짊어진 서로의 꿈은 warm해 alright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너무 어두워 길이 보이지 않아
내게 있는건 성냥 하나와 촛불 하나
이 작은 촛불 하나
가지고 무얼 하나
촛불하나 켠다고 어둠이 달아나나
불을 밝히니 촛불이 두 개가 되고
그 불빛으로 다른 초를 또 찾고
세 개가 되고 네 개가 되고
어둠은 사라져가고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지치고 힘들 땐 내게 기대
언제나 니 곁에 서 있을게
혼자라는 생각이 들지 않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
내가 너의 손잡아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