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파도처럼 부서지는 가슴으로
너의 이름 불러 보았지
이제는 잊어야해
지나간 아픔들을
모래위에 발자욱이 지워지듯이
슬픈 기억도
그리운 사람이여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서글픈 행복으로 마음달래며
우리의 추억들을 지워버렸나
겨울엔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추억들은 멀리로 밀려난
겨울 그 밤바다
그리운 사람이여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
서글픈 행복으로 마음달래며
우리의 추억들을 지워버렸나
겨울엔 그 밤바다에
나홀로 서 있었지
추억들은 멀리로 밀려난
겨울 그 밤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