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t color=336600>이건 어때요 그냥 알고 지내는
편한 친구로 가끔씩 차도 마시며
슬픈 눈물 없이도 그대를 다시 보고 싶은데
울지 않아요 기다리지 않아요
그댈 몰랐던 그 날로 돌아갈게요
다시 그댈 만나면 편하게 웃어줄수 있게
아닌가여 않되겠죠
기도했는데 그대가 나의 마지막사랑 이었기를
아니었나봐 첫 번째 상처로 내게 남아있겠죠
돌아온다면 혹시 그래준다면 웃어줄텐데 괜찮은데
왜 이렇게 난 잘못한 일들만 자꾸 떠오르는지
돌아온다면 그래준다면 지금 눈물을 감춰둘게요
나 그대와 또 다시 편하게 웃어볼 수 있게
아니었나요 않되나요
기도했는데 그대가 나의 마지막사랑 이었기를
아니었나봐 첫 번째 상처로 내겐 남아 있겠죠
돌아 온다면 혹시 그래준다면 웃어줄텐데 괜찮은데
왜 이렇게 난 잘못한 일들만 자꾸 떠오르는지
돌아온다면 그래준다면 지금 눈물을 감춰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