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단 한번도 너와 우연히 볼수 없을까
커다란 세상앞에 니모습 작게만 보였던 날들
너의 어깨가 조금 더 커다란 휴식이 됐다면
헤어짐의 이유는 아마 없었을꺼야
왜 너의 얘기 조금도 알수가 없었던 걸까
애써 찾지않아 너를 우연히 만날 수 있게
너의 집앞을 지나면 어느새 넌 내연인
서둘러 난 그길에서 벗어나려해
You remember the time
손잡고 걷던길과 날 위해 부르던 그노래 (그노래)
수줍게 안으며 고백한 (고백한) 소년의 마음을
You remember the time
그 때처럼 가득한 설레임에 나를 안아줘
눈물을 감추며 웃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