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바라보는 그대 눈빛이
오늘 밤엔 슬퍼보여
이제 우리 손 끝만 닿아도
서로 느낄수 있어
아침 햇살 우릴 감쌀 땐
웃어줄 수 있나요
걱정하지 말아요
나의 손을 꼭 잡아요
날 지켜온 소중한 꿈
아름답게 만들게요
날 깨우는 그대 목소리
따사로운 햇살 같아
어제 밤에 내리던 비는
이미 지난 일이죠
이 세상을 다 준다해도
그대만 할 순 없죠
걱정하지 말아요
나의 손을 꼭 잡아요
날 지켜온 소중한 꿈
아름답게 만들게요
만약 하늘이 나 먼저 데려 간다해도
혼자 남을 그대가 슬픈 건 난 싫어요
걱정하지 말아요
그대안에 나 있어요
그대에게만 드릴께요
내 삶의 모든 걸
그대만을 나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