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처없이 흐르네요
하나 둘 무심히 떠나네요
그렇게 가까웠던 친구도
가끔 이별을 하니
이제 남은건 나에게 당신뿐이네
잠시 눈을 감고 눈을 떴는데
황혼이 내 앞에 서 있네요
그렇게 봄날 같던 시간도
점점 사라져가니
이제 남은건 나에게 당신뿐이네
아무리 힘든 일이 와도
아무리 거친 세상도
둘이 되어 한몸 되니
우리는 두렵지 않네
아무렴 그렇지요
나는 그대가 되고
그대는 내가 되어
우리는 거울이 되리
세월을 이길수 없네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네
하지만 우리 서로 닮아 간다네
같은 날 같은 시간 그렇게
같이 떠나간다면
우리 서로 행복할텐데
아무리 힘든 일이 와도
아무리 거친 세상도
둘이 되어 한몸 되니
우리는 두렵지 않네
아무렴 그렇지요
나는 그대가 되고
그대는 내가 되어
우리는 거울이 되리
세월을 이길수 없네
시간은 그렇게 흘러가네
하지만 우리 서로 닮아 간다네
같은 날 같은 시간 그렇게
같이 떠나간다면
우리 서로 행복할텐데
우리 서로 행복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