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봄이 왔네요
오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계절이 지난 자리에
그대의 슬픔만 남았네요
어쩌면 그대 마음속의
가득히 자리 잡은 걱정들도
따듯한 바람에 흘려보낼 수 있을까
기대하는 걸요
그런 그댈 볼 때마다
해주고픈 말이 있죠
그댈 탓하지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저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
어쩌면 그대 마음속의
가득히 자리 잡은 걱정들도
따듯한 바람에 흘려보낼 수 있을까
기대하는 걸요
그런 그댈 볼 때마다 해주고픈 말이 있죠
그댈 탓하지 말고 미워하지도 말고
그저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