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매고 헤매다 겨우 내가 만난 꿈
내 생에 만나지 못할 듯 했던 꿈
그리고 그리다 겨우 내가 만난 꿈
그 꿈, 그게 바로 너였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황홀하다 못해 미칠 듯이 좋은 꿈
그 꿈, 그게 바로 너였어
I’ll be there 언제나 네 곁에
I’ll be there 네가 어딜 가든지
I’ll be there 네가 외롭지 않게
I’ll be there I’ll be there
멍청하게 그냥 바라봐도 좋은 꿈
내 시선을 잡고 놓지 않아 주는 꿈
입꼬리를 마냥 놓아두지 않는 꿈
그 꿈, 그게 바로 너였어
그 봄 지나가고 여름이 또 지나도
가을 지나가고 추운 겨울 지나도
황홀하다 못해 미칠 듯이 좋은 꿈
그 꿈, 그게 바로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