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듯 무엇하리 무엇하리
이 못된 세상을 후려치고 갈 회초리가 못된다면
내가 그대가 되고 그대가 내가 되어
우리가 강물되어 흐를 수 없다면
무엇하리 무엇하리 무엇하리 무엇하리
먼훗날 다함께 바닷가에 닿는일이 아니라면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들 무엇하리 무엇하리..
♪♬
내가 그대가 되고 그대가 내가 되어
우리가 강물되어 흐를 수 없다면
무엇하리 무엇하리 무엇하리 무엇하리
먼훗날 다함께 바닷가에 닿는일이 아니라면
그대와 나 사이에 강이 흐른들 무엇하리 무엇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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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래 허설 - 강 (안도현 詩, 유종화 曲) 2004. 희귀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