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steady (Korean Version) (Feat. Paloalto, Dok2, Beatbox DG, Beenzino) 2, Beatbox DG, Beenzino)
Epik High
Composed & arranged by DJ Tukutz
Lyrics written by Tablo, Mithra, Paloalto, Dok2, Beatbox DG, Beenzino
[Tablo]
At the top of the culture, 연출만 남고
감독은 없어. 삼류 작가들이 발로 scene의
각본을 써서, 절대 감동은 없어.
Mp3 처럼 'free'하게 'T'로 말해줄게.
타블로, 태초부터 top. You just talk,
그딴 태도부터 stop. 이 scene의 퇴보는 그
탁상공론. 타락한 탁한 영혼들의 둔탁한 견론...
talk in monotone like talkin' on the phone.
나의 Taliban lyrical terror.
Time이란 장의차는 이미 널 태워.
You better take two, 난 살과 타투보다 tight 하다고.
I'm at the top of the totem, totally titanic flow.
[Paloalto]
누구는 내가 추락한다 말하지. 하지만 천만에.
난 열기가 식기 전에 확실하게 전달해.
세 번째 에픽하이 앨범에 featuring,
track을 빛내니까 매번 형들이 전화해.
Haters, 그래. 어쩌겠어 싫다는데.
밝은 내일을 보장받은 내 앞을 막아봐라.
네 애인이 사고 싶은 명품백처럼
멀리서 애태우기나 해. 열성 fan처럼...
부풀리지 마. 마치 남 얘기하듯
평점 빵점 이하들 좀 더 강해지라고.
편가르지말고 백지에 rhyme을 칠해.
나를 이기려면 좀 더 야무지게.
Yes I'm ready to rocksteady! Cuz I got skills.
[Dok2]
A-yo Neck v, LV buckle and true.
New era, timb boots, 한껏 멋을 내구.
홍대 클럽이 아닌 탐탐에서 차가운
아이스초코 한잔하며 만담을 아주 건전하게.
술, 담배, 욕설없는 chillin'.
힙합, 두 말할 것 없이 곤조 없인 길 잃을게 뻔해.
또 한번 다시 마이크를 들어
으르렁 내 목소리를 담보로 체크 카드를 긁어.
매일 rhyme들을 흘려, 그게 내 피와 땀.
Imma Imma make it rain, 여긴 늘 비가 와.
Dirty South Korean, thunderground musik,
1st album comin' soon, so don't fuck around, losers.
[Mithra]
요즘 애들 스타일은 스윗한 위트가 스민 rhyme.
깊이는 슬림하게, 멋내는 건 수입산.
흰 쌀에 타바스코를 뿌린 밥.
과도한 굴림과 자는 열정은 후지산.
너의 결정의 시간. 넌 원한 이 없어.
거리의 정서는 낡은 청바지 엽서처럼
'접어'. 그 뭣보다 먼저 생각해.
너의 밥줄 Album cover.
이 씬은 수능의 수리와 같은 성격.
기본이 중요하니 공부해라, 수학의 정석.
뺀질하게 건성건성하다간 옷을 벗어,
거리의 삶을 위해 'T'를 이불처럼 써.
Yes I'm ready to rocksteady! Cuz I got skills.
[Beatbox DG]
남자다움의 스킬을 보여주는 것은 말이
아닌 행동. 제어 안되는 애들은 다 태도가
글러먹었어. 딱보면 척이지 뭐.
어른들 얘기를 걸러들었어, 어린이 허!
요령이 버릇이 돼, 그렇게 여든까지
멋모르고 세월만 까먹지 아무 가치
못 느낀 채. 남 부러워하면서
남자다운 척은 다해, 소주병 깨면서.
진득한 맛이 없어. 대화는 커녕
곁에 두기조차 찝찝해, 똥파리처럼.
반성없는 니 삶에 만족도 없어.
겐또가 섰어? 그럼 내 얘기 받아 적어.
[Beenzino]
넌 또 아이들이랑 술이나 찔끔 들이키러 가.
나의 단골집으로 찍은 '16 bars'.
I drink, smoke. 드럼이 내 술과 담배.
난 랩으로 빈대 부치러 가.
비틀 거리는 flow를 토해. 질펀하게
입 싹 닦고 이따가 난 말해. Bravo!
Encore, 한 잔 더 담궈,
뒤집어 썼지. Like my kango!
내 반의 반도 못 오고, 넌 필름을 끊어도
난 일 초도 안 잊어... my rhyme's unforgettable baby.
Hands up! Hands up! Underground. 누구 뭐 더 있어?